이번 글에서는 도우인 뜻, 틱톡과 차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중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앱 중 하나인 ‘도우인(抖音)’은 국내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틱톡(TikTok)’이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져 있는 이 앱은 짧은 동영상 콘텐츠로 사용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중국 젊은이들 사이에서 필수 앱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번 블로그 글에서는 ‘도우인’의 의미와 함께 ‘틱톡’과의 차이점, 그리고 도우인의 주요 특징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도우인 뜻
도우인의 뜻은 중국에서 2016년 9월에 첫 출시된 소셜 미디어 앱으로, 15초에서 30초 가량의 짧은 동영상을 중심으로 한 콘텐츠 플랫폼을 의미합니다.
출시 2년 만에 중국 내에서 큰 인기를 끌며, 현재는 수억 명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도우인은 짧은 동영상을 통해 사용자들이 쉽고 빠르게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이는 중국의 젊은 세대에게 특히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도우인 틱톡 차이
도우인과 틱톡의 차이는 운영 지역과 법적 규제가 다릅니다. 둘다 같은 운영사인 바이트댄스(ByteDance)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로, 기능적으로 많은 유사점을 가지고 있어, 큰 차이는 나지 않지만, 그래도 차이점을 비교해보겠습니다.
항목 | 도우인 | 틱톡 |
---|---|---|
운영 지역과 법적 규제 | 중국 내에서만 서비스, 중국 정부의 법률에 따라 콘텐츠 검열 | 해외 시장 대상으로 서비스, 각 국가의 법률 준수 |
커머스 기능 | 라이브 커머스 활성화, 자체 결제 시스템, 브랜드 플래그십 스토어 지원 | 쇼핑 기능 도입(활성화 단계 아님), 쇼피파이와 협력 |
기능적 차이 | 하단 메뉴바에 ‘부근’ 기능: 인근 사용자 및 O2O 매장 정보 제공 | 하단 메뉴바에 ‘검색’ 기능: 인기 해시태그 및 장르별 영상 검색 가능 |
도우인 관련 결론
도우인은 중국 내 Z세대의 소비 성향을 반영하여, 단순한 영상 플랫폼이 아닌 강력한 커머스 기능을 갖춘 폐쇄몰로 발전해 왔습니다.
Z세대의 개인화된 맞춤형 제품 선호와 온라인 리뷰의 영향력 등을 기반으로, 도우인은 왕훙(인플루언서)들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커머스 시장에서 큰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또한, 도우인은 음성 검색 기능과 애플의 시리와의 협업 등을 통해 사용자 경험을 더욱 개선하고, 편리한 접근성을 제공하는 반면, 틱톡은 글로벌 시장을 타겟으로 하고 있다는 점이 다릅니다.
그리고 두가지 플랫폼은 각국의 법률과 문화적 차이를 반영한 기능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도우인은 중국 시장에 최적화된 서비스로, 틱톡과는 다른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도우인 뜻, 틱톡과 차이에 대해 알아봤습니다.